하랑이네 엿보기2009.07.14 23:40

거실을 서재로 만든지 벌써 1년도 넘었다...
작년 6월 주말 또는 남는 시간마다 거실에서 티브이나 보면서 뒹굴거리는 모습을 더이상 보여주기 싫다며
거실을 서재로 바꾸자는 기특한 제안을 하신 하랑양 아부지...
1년 사이 하랑양은 자라고 자라서 벌써 18개월이 되었고 앉은자리에서 수십권을 읽어줘도 집중해서 보고 또 보고 책을 아주아주 좋아라 하는 독서광이 되었다...
게다가 창작이면 창작 자연관찰이면 자연관찰 생활동화, 영어그림책까지...
제법 글밥 많은 책들도 가리지않고 일단 책은 관심 갖고 좋아라하고 요즘은 제법 내용따라 흉내도 내고 반응도 많이 보인다...




거실 뿐 아니라 하랑양의 손길 닿는 곳곳에 책을 놓아주고 될수 있는데로 하랑양이 뽑아오는 책들 한권한권 최선을 다해서 읽어 준 하랑만 완전 보람 느낀다 ^^
아직 18개월 어리디 어린 월령이고 앞으로 창창하게 수십년을 살아갈 내 딸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런지는 아직 장담은 못하지만 딱 지금처럼 책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고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때 책에서 답을 찾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아이가 되길 바라는 엄마의 바램과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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