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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네 엿보기/솔직한 사용기

BABY'S Busy World

요즘 하랑양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 있는 BABY'S Busy World...
하랑양이 뱃속에 있을때 태교용으로 사서 씨디 듣고 그림 보고 하다가
태어나자 마자부터 눕혀놓고 보여주고 들려주었던 책...
그래서인지 하랑양 전면 책장에 가면 꼭 이책을 잊지 않고 꺼내본다...
한장한장 뭘 알고 보는건지 찬찬히 들여다 보곤 하는책...
또래의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이 있고 하랑양이 쓰는 물건들이 친숙해서 그러는지...
가끔 씨디틀어주고 노래불러주고 했더니 요즘은 노래에 제법 간단한 단어들에서는
손가락으로 집어가면서 논다...
물론 뭘 안다기보단 아무데나 마구 찔러 주신다...ㅋㅋㅋ


표지부터 완전 사랑스러움...ㅋㅋㅋ
외국아이들은 어쩌면 저렇게 귀엽고 또렷하게 생겼는지...
밋밋한 하랑양의 얼굴에 비해 완전 부러움의 대상이다...^^

총 11가지 챈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건 그중에 첫장...
귀여운 아이의 얼굴의 눈 코 입 귀 머리를 소개하고
그 옆장은 다양한 아이들의 표정을 이야기 해준다...
요즘 부쩍 사람들 관찰하기 좋아하는 하랑양 이 챈트부분은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려줘도 듣는 완소 페이지시다...

여긴 동물들 소리 흉내내보는 챈트...
이 페이지 또한 하랑양이 멀리 갔다가도 다시 되돌아 오게만든다...ㅋㅋㅋ
솔직히 저기 나오는 동물들 (몇마리 안되지만)그냥 영어 명칭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들이 개 와 강아지를 다르게 부르고 닭과 병아리를 다르게 부르듯이
영어에도 어미와 새끼의 명칭이 다르다는걸 새삼 알았다...
엄마의 짧은 영어실력 완전 반성...공부해야한다...

사진에 나온 장난감, 먹거리, 잠자는 시간 외에도 아이 몸의 명칭, 입을거리, 목욕할때...등 실제 아이가 생활하면서 자주 접하는 소재들과 소품들이 등장해 하랑양이 더 좋아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