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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자식들에게 함부로 악담하지 맙시다.


티스토리외 다른 곳에서 블로깅 하시는 이웃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부득이 하게 댓글창을 다시 닫게 되었네요.
제 글들을 즐겨 보시는 분들이면 대부분 아이들 가지셨을텐데...
자식들 두고 남의 자식에게 함부로 악담 하시는건 아닌거 기본 아닌가요?
제 자식들에게 하신 악담들 고스란히 반사드립니다.
당신들이 말씀하신 것들 당신들 자식이 그대로 되실 것 입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예절 바르고 밝은 아이들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쁘시면 안 읽으시면 됩니다.
읽기 싫어도 마구 범람하는 스팸 문자도 아니구요
사이트 열면 일단 열리고 보는 팝업 광고들도 아닙니다.
싫고 거슬리면 안 보면 됩니다.
왜 굳이 찾아오셔서 글들 다 뒤져가며 읽으시면서 그런식으로 댓글들 다시는지...
글들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들은 하시는지요.
앞 문장과 뒷 문장...중간중간 눈에 띄는 문장...만 읽고 말 같지도 않게 다는 댓글들...
내용에서 벗어나는 감정적인 댓글들...정말 사양합니다.
무엇보다 저에 대한 비난도 아닌
제 자식들까지 싸잡아서 감정적으로 다는 댓글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남의 자식에게 그런 말 하시는 거 아닙니다.
저도 애미인지라...몇 시간이 지나서도 아직도 가슴만 두근거립니다.

제 글들은 그냥 아이들 키우면서 느끼는 생각과 하루하루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엄마의 생각과 감상들에 대한 일기 같은 것들이구요,
제가 공부하고 경험한 것들에 대한 공유,
생활하면서 겪은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같은 것들 입니다.
이런 엄마의 기록들 때문에 이제 태어나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생명들이
엄마와 싸잡아서 욕을 먹어야 한다면...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불편하실 이웃분들...정말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한 선택이구요,
대담하지 못하고 소심하기만 한 엄마의 선택입니다. ㅡㅡ;;

뒤에 숨어서만 말 많으신 분들...
하실말씀 있으시면 정정당당하게 로긴 하시고 하십시요.
그렇게 못하시면 말씀을 하지 마시던가요.
할 말 있으시면 초대장 요청 하세요.
있는 한도 내에서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