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두부도 마트에서 행사가로 930원에 두 팩 구입했는데요 달걀 조림에 넣을 양념장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내친김에 두부도 같이 졸여 줬습니다.
재료는 두부, 간장, 참기름, 올리고당, 마늘, 파, 양파, 고추가루 약간 들어가구요
달걀 조림 때보다는 간장과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 줍니다.
달걀 졸일 때 1:1 이었다면 얘는 물과 간장의 비율을 1:3 정도?
(얘도 찍어 먹어 봤을때 많이 짭짤하다 싶지만 맛있는 정도의 맛이면 됩니다.)
납작하게 썰은 두부는 후라이팬에 넣어 노릇노릇 하게 구워줍니다.
(두부는 약 0.5cm~1cm 정도의 두께 정도가 적당 하더라구요. )
두부가 노릇노릇 구워지면 그 위에 양념장을 끼얹고 한 소큼 끓여주면 두부 조림 완성입니다. ^^
(보통은 두부 건져서 다른 그릇에 담아 졸이시던데 저는 그것도 영~ 귀찮아서 그냥 후라이팬에 했습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