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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네 엿보기/육아는 행복해

쥬쥬테마동물원 탐험기 3탄


뜬금없는 진희 이모의 제안으로 찾은 주주 테마 동물원...

결론은 와...진짜 괜찮다이다...일산에서 10년가까이를 살았으면서도

바로 그 옆에있는 주주 테마동물원은 처음 찾아본 하랑맘 완전 신났다...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원숭이들의 재롱에 넋나간 진희 이모와 하랑양...

근데 원숭이 엉덩이는 정말 빨갛더라...ㅋ


참고로 뒤에 새들은 모형이 아니라 진짜 새라는 놀라운 사실...

사진 찍으면서 혹시라도 달려들까봐 은근 두려움에 떨며 하랑이랑 진희 이모만 찍게한

겁쟁이 엄마...아니 비겁한 엄마인가?

물론 쟤들이 달려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지만 말이다...ㅋㅋㅋ

 

물고기 마을은 어두워서 사진들이 영 잘 안나왔네...

수달이 너무 귀여워서 열심히 셧터를 눌러댔으니 건질 사진은 거의 없다...ㅠㅠ

붕대감은 거북...ㅋㅋ 등에 상처가 났는지 예쁜 칼라붕대를 감고 있는거북이 재미있다...

아무리 짐승이지만 남 아픈데 재미있어하는건 너무 잔인한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