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가 우리집에 온지...어느새 5개월이 되어간다.
처음 왔을때(2개월 차)는 꼬미를 분양받는 샵에서 구매한
'로얄캐닌- 스타터'를 먹였고
'네츄럴 발란스-고구마&연어'를 먹이기도 했다.
일단 로얄캐닌은 알갱이가 작은편으로
단점은 냄새가 매우 심했다. ㅡㅡ;;
이건 많은 애견인들의 공통된 후기인 듯 하다.
'네츄럴 발란스-고구마&연어'
암꺼나....없어서 못먹는 식욕 폭발 꼬미는
두번째 사료도 잘 먹었다.
잘 먹길래 모험 안하고...
다시 내츄럴 발란스를 주문하려 했는데
요건 참 판매하는데가 별로 없다.
고민하며 폭풍 검색을 마치고
비슷한 이름의 회사 '내츄럴 코어-에코5 퍼피'로
주문을 했다.
식욕이 왕성하긴 하지만
혹시라도 꼬미의 취향에 맞지 않을까봐
일단 1kg 두 봉지만 주문했다.
취향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이라며 또 굳이 두 봉지를 주문한 까닭은...
그래..맞다...ㅋ
두 봉은 해야 무료 배송 ^^;;;
앗 그 와중에 서비스까지...
우리 꼬미 좋아하는 개껌이다. ㅋㅋㅋ
쌀로 만든 소프트껌~!!!
잘 먹고 있다. ㅋ
내가 좋아하는 베이비 핑크~
포장은 일단 상큼하다.
많은분들이 네츄럴코어의 장점이라 말하는
낱개 포장...!!!
1kg 한 봉지에 5봉이 들어있으니
200g씩 포장되어 있나보다.
음...근데 1kg 단위의 사료는 양이 많지는 않으니...
굳이 낱개 포장까지는 안해도 될텐데...
비닐이 좀 아깝고 환경이 걱정된다는 아줌마스런...참견
사료를 커다란 '락앤락' 통에 담아서 보관하여
그리 눅눅해지진 않던데...
장마철엔 다르려나? ^^;;
유기농....!!! 표시...ㅋㅋ
울 애들도 걍 저렴한 채소나 과일 막 먹이며 키우는데
꼬미는 유기농...ㅡㅡ;;; ㅋㅋㅋㅋ
혹시....
했는데...
역시나...
까탈부리지 않고 잘 먹는다.
걍 없어서 못 먹는다. ㅋㅋㅋ
기호성은 진짜 개나 주라며 ^^;;
그려...잘 먹고 잘 자라줘서 고맙다....!!
에공...미용실에서
테디베어 컷을 하려면 조금 더 길러서 오랬는데
고걸 못 참고...
아그들 아부지가 꼬미 얼굴 털을 마구 잘라놓았다. ㅡㅡ;;
들쭉날쭉....!!!
그래도 꼬미 인물이 워낙에 좋으니..
그 털을 하고도 귀엽다는 나는야...고슴도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