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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네 엿보기/평범한 일상들

도심속의 벌집 ㅡㅡ;;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구석쪽 거실 창문 열다 방충망과 창문사이에서 발견...화들짝 놀라 바로 창문 다시 닫고 경비실에 신고했다...

세상에 아파트 10층에 왠 벌집...

생각해보니 이 벌들이 외국종으로 우리나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그 질긴 종자라고 나왔던게 문득 생각 나기도 하고...첨엔 벌을 두마리 정도로 봤는데 자세히 보니 곳곳에 6마리가 그 안에 갇혀서 미친듯이 날아다니고 있다 ㅡㅡ;

암튼 지난주 금요일에 창문 열었을때도 없었던것 같은데  얘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 애들이란 말인가 ㅡㅡ;

경비아저씨 곧 오신다더니 3시간째 깜깜무소식이시다...

다시한번 연락 해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