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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네 엿보기/똘똘이 하랑이

내가 바로 新 청춘불패의 주인공


게으른 엄마가 카메라도 제대로 챙겨가지 않아서

하랑아빠의 아이폰으로 몇 장 남긴 딸기밭에서의 추억...


사촌인 영건이오빠 티셔츠에,가디건, 때아닌 꽃 젤리슈즈까지.
(질퍽한 진흙탕에 빠지는 바람에 신을 수 없게 망가진 신발...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ㅠㅠ)

시골 생활에 완전 적응해 주신 하랑양의 초절정 패션 센스...ㅡㅡ;;
조막손으로 뭘 해보겠다고 열심히 호미질 하던 하랑이...
그래도 표정만은 포토제닉감 입니다. ㅋㅋㅋ


귀신도 오다가 질려서 도망갈 표정...
필살의 눈 흘기기...!!
개인적으로 주온에 나오는 꼬마 귀신보다도 무섭다고 느껴지는데요. ㅋ


표정으로 호미질 하는 그녀...!!
왠만하면 내 새끼니 이뻐 보일 듯도 한데...
맘껏 웃어주시는 하랑양...참 못났습니다.


비록 멀어서 1년에 몇 번 갈 수가 없지만
그래도 내 아이들에게 시골이 있다는 것이 가끔은 참 좋습니다.

마음껏 흙 냄새를 맡고 뛰어놀 수 있는 외갓집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