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시하려면 무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내가 아이를 대한민국에서 키우는 이상
무시하기엔 어려운 댓글이네요.

제 글이 유치원 총연합회를 움직일 만큼 큰 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사칭인지를 확인할 힘조차 없는 일개 민간 블로거에게
더군다나 앞으로 수 년간 영유아 보육기관을 이용해야하는
어린 아이들을 둔 엄마로써 차마 무시 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엄마의 욕심에 내새끼가 불이익을 당할까봐...
없는 사실을 쓴 것도 없지만...일부러 누구를 지칭하지도 않았지만....두려워지네요.
일이 이리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글을 보러 오신 많은분들께 차마 빈 화면을 보고 가시게 할 수 없어 굳이 변명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단체와 싸우는 투사도 아니고...
그저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맘에 불과한데...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내새끼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인데...
엄마때문에 혹시라도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무서워 지네요.

앞으로는 이런류의 글을 자제할게요.
정말 깊이 반성합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모두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같은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은 돈벌이 수단이 아닌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어 주시고

아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보아주시길 많은 원장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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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03.26 06:41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3.26 07:33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짜 돈 못 벌면서 아이들을 잘 해주는 유치원도 있는데
    그런 곳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었더군요.

    2012.03.26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돈 아래 교육이념과 선생으로서 가져야 할 자질이 묻히는 세상인가 봅니다.
    아이들을 담보로 위험한 운영은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2012.03.26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린이집, 유치원 문열면 돈번다고 하네요.
    그 중에 더 많이 벌기위해서...아이들을 담보로 이상한 짓들을 많이 하죠.
    저희는 운이 좋아서, 교사들 수백만원씩 자비 들여가며 교육시키고, 새로운 교구와 세미나를 위해 미국도 왔다갔다 하는 괜찮은 원장님 덕분에 한시름 놓고 어린이집 보냅니다^^

    2012.03.26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씁쓸하네요. ㅜ
    이런 문제를 알고도 다른 대안이 당장 없으니 보내야 하는 현실이 참 속상하네요.

    2012.03.26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유치원을 국유화 하지 않는 이유는?
    의무교육으로 돌려서 세금으로 운영하라.
    얼마든지 세금을 더 낼 것이다.

    2012.03.26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현실은 참 씁슬하네요. 오늘도 다녀갑니다.

    2012.03.26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무리 불경기여도
    아이들 관련 사업은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2.03.26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캬... 수익이 제법 많군요.....
    하지만 원생들을 대하는 태도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ㅠ

    2012.03.26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제발 아이들 키우는 교육만큼은 교육기관 만큼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정말 일하기 싫어지네요.... 쩝

    2012.03.26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오~ 저도 이참에 .. 업종변경을 해야 할까요?
    물론 어린이집도 영리 기관이긴 하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구요.

    2012.03.26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헐...........
    이건 뭐... 저 할아버지 가족이 되고 싶네요. -_-

    이래서 다들 목 좋은 곳에 어린이집 허가 받을라고 그 난리인가봅니다.

    2012.03.26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헙~~대박 이다요.
    아이들이 돈으로 보이는 구낭.ㅠ
    진짜 씁쓸한 현실~~
    저두 전공을 바꿀까봐요.ㅎ

    2012.03.26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교육이 아니라 장사이죠. 이게 바로 현실. 글제목처럼 씁쓸하네요 정말.

    2012.03.26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유치원 선생님들만 박봉에 시달리고.. 원장은... 많이 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죠...
    물론 아니신분들도 많지만 선생님들도 결국은 원을 차리려고... 그 박봉에 경력을 쌓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들 만큼은 돈의 논리에 휩사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국공립 유치원들이 많아 질런지...

    2012.03.26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원문을 못봐서 안타깝네요. 내가 변방에 있을때는 참견하는 사람도 없는데 블로그가 조금 커지면
    무슨 말도 함부러 못하게 되버려요. 그게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역시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앞으로 학창생활을 하면서 제가 보고,겪는 부조리함이나 교육상 문제점들을 포스팅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찌 담임선생님이 제 블로그를 알게됐다네요. 그럼 게임 끝난거죠.
    내가 무슨 말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하랑맘님한테도 '쫄지마' 라고 해주고 싶지만, 아이들이
    인질이다보니.. 이런 이야기는 그냥 다음뷰에 발행하지 말고 블로그에만 올리세요. 가까운 이웃들만
    들어와서 읽을수 있도록.

    2012.03.26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문은 캡쳐 저장 해놓았는데 많이 궁금 하시면 보내드릴게요 ㅋㅋ
      정말로 저혼자면 절대 '쫄지' 않지요 ㅋㅋ 간단한 저 글에 갑자기 아이들이 퍼뜩 떠오르네요. 이미 많이 노출되었는데...말씀처럼 아이들이 인질이잖아요. 부모에겐...작은 위험의 가능성 조차 없앴어야 했는데 제생각이 짧았었던 듯 합니다. ㅡㅡ;;

      2012.03.27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 보내주세요 fromtome@nate.com 으로~

      2012.03.27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 보냈어요 ^^

      2012.03.27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2.03.27 00:0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원문을 안봐도 상황이 유추가 되는군요..
    아이 가진게 죄 지요..
    아이를 볼모로 힘겨운 싸움을 하실순 없을겁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지만..에고..
    위 댓글 보니까 원문을 저장을 하신거 같던데 저도 좀 보여주실수 있으면 보여주세요..
    궁금은 하네요..^^
    힘내세요..

    2012.03.27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마도 특수 어린이집은 더할걸요?
    예를 들자면 영어로만 수업하는~~~~~~
    씁쓸해집니다..갑자기..

    2012.03.27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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