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사랑의 자랑, 꼬맹이 하랑이는 벌써 10살 요즘 새삼 티스토리 옛 포스팅들을 읽어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많이 웃고...어설프고 오글거리는 포스팅에 부끄러워도 하며 이런 생각을 했구나...새삼스럽기도 하다. 우리 하랑이, 한결이 예뻐해주셨던 많은 이웃분들은 모두들 잘 계시는지... 여기저기 떠돌이 블로깅을 하며 그 조차도 띄엄띄엄 불성실하게 생각날때 끄적대고 다녔건만... 몇 년 간 흔적없이 싸늘하게 식어있는 블로그에 조용히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시고 하랑이 잘 크는지 궁금해주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셔서 새삼 티스토리라는 공간의 따스함과 위로를 받을 때가 많았다. "우리 하랑이 어느새 칼있으마 있는 10살이 되었어요" 둘째 한결이도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두 아이 모두 엄마의 그늘 아래에만 있을 나이가 아니다보니 아이들 노출이 많을 수 밖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73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