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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네 엿보기/평범한 일상들

시스템 장속의 아기.



아기방 꾸미기 프로젝트 1 - 드레스룸 옮기기!!!

어느덧 두 돌이 된 울 딸내미 하랑이.
그동안 안방 베란다에 매트 깔아서 놀이방이라고 대강 만들어 줬었는데 각종 장난감과 책들로 도저히 수납이 안되네요.
결국 안방 건너편에 있는 방을 이쁘게 리폼해서 하랑이 방을 꾸며 주기로 했답니다. ^^

처음 결혼할 때 혼수로 장농대신 (공간 크라징이라는 업체였어요 ^^)시스템 장으로 드레스룸을 꾸몄었는데
옷들이 점점 많아지는 관계로 좀 더 큰 방으로 옮기고

이 방에 하랑이 방을 만들 참입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엄마, 아빠와 가까운 방이 좋겠지요? ^^

시스템 가구 업체 분들이 오시기 전에 옷들은 전부 빼 놓았습니다.
정말 2년만에 저기저기 위에 선반까지 닦았습니다.
심하게 시커먼 걸레...반성 또 반성을 하게 만듭니다. ㅠㅠ



그 와중에도 구석 좋아하는 우리 하랑이 완전 신났습니다.
"엄마, 하랑이 방이에요. 하랑이 놀러 왔어요..." 라며 시스템 장에 들어가 뒹굴뒹굴...ㅋㅋㅋ


드디어 드레스룸을 문간방으로 옮겼습니다.
하랑이 옷도 늘어난 관계로 80cm짜리 시스템 서랍과 헹거를 늘려주었는데 아직 서랍은 오질 않았네요.


일단 하랑이 방을 만들 공간은 만들어 놨으니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아기자기 하고 이쁜 엄마,아빠표 하랑이 방을 만들 생각을 하니 자꾸 마음미 바빠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