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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네 엿보기/평범한 일상들

재주는 남편이 넘고 상품은 아내가 챙긴다.





지난 3워 17일 포커스에 우리 하랑아빠의 글이
실렸답니다.
독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은 작은 에피소드나 생각들을 올리는 란인 것 같은데 남편의 글이 요렇게 작으나마 한 지면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울 아가들이 나중에 자랐을때 보여주면 좋을 듯 하여 이쁘게 스크랩도 해 놓았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하랑맘이 반길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선물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세 장의 문화 상품권...
원고를 보내어 채택되면 문화 상품권
3만원 어치를 준다네요.

오호호...이번에는 또 무슨 책을 살까나...!!!



바로 어제 오후 띵동...소리와 함께 우편 집배원 아저씨가 등기를 전해 주셨답니다.



남편이 포커스에 기고해서 받은 상품권인데 아빠가 만져보기도 전에
성격 급한 하랑맘 바로 스크레치 긁어 컬쳐랜드에 핀 번호 등록해 주시고...
인터파크에서 도서 구입까지 완료...

일사천리로 오늘 오전에 책까지 도착 했습니다.



요건 하랑맘이 볼 소설책...'눈먼 자들의 도시'
영화로도 유명하지요...전부터 함 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자꾸만 잊어버리고 보질 못했었는데
딱 눈에 띄어서 주문했지요.
마침 37%세일까지...!! ㅋㅋㅋ
조만간 후기 올릴게요~!!!



이번에는 우리 하랑이를 위한 영어 동화책...

자랑입니다만...-u- 아주 어린 아가때부터 평소 책 사이에 한 권 두 권씩 껴서
매일 꾸준히 읽어 주었던 영어 동화들이 위력을 발휘 하기 시작하여
이제 27개월로 접어든 하랑양 영어로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왠만한 과일, 동물, 신체, 물건들에 대한 단어를 읆어 주시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책 속의 문장들을 흥얼거리며 급기야는 생활에 응용까지 해주시는 기지를 보여주며 엄마를 기쁘게 해주네요.
이에 잔뜩 고무된 하랑맘 하랑이를 위한 이쁘고 재미있는 단행본들 찾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ㅋㅋ

요즘 책값이 워낙에 사악한지라
세 권에 각종 쿠폰 쓰고 적립금 쓰고 할인 받고 상품권 삼만원 어치 다 쓰고...
그럼에도 2,800원을 더 보태야 했네요.
결론은 신랑 앞으로 온 상품권을 신랑을 보여주기도 전에 엄마랑 아가 책 사는데 다 쓰고도 부족했다는 거죠.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누가 챙긴다더니...ㅋㅋ

그래도 이 책들을 읽고 하랑맘이 기분 전환해서 맛난 것도 해주고 좋은 말도 많이많이 해주고
울 하랑이가 좋아라 하며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하랑아빠도 보람되지 않을까 라는 제 멋대로의 결론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