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 한 토이푸들, 꼼짝마...! 어른이 된다는 건! 1년 3개월차 토이푸들 꼬미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현재 몸무게 3.1kg. 먹을것만 보면 환장을 하던 꼬미가 8개월 무렵... 첫 생리 후 식욕을 조절하더니 자율급식이 가능해졌다. 그뒤로...꾸준히...알아서 조절하여 먹기 시작하였고 집 안 곳곳에 놓여있던 배변판도 화장실로 옮겨졌다. 그렇게.... 우리처럼 배변은 화장실에서 ^^;; 한창 잘 하던 중에 급작스레 말썽꾸러기가 되었다. 배변도 엉망, 집도 엉망, 아이들 장난감이며 양말 다 물어뜯고...!!! 반항적으로 엄마 노려보고...ㅋㅋㅋㅋ 아마도 두 번째 배란... 일명 발정기?? 였나부다. 한 달 가량을 심각하게 말썽에 반항끼 가득했다.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화장실에 배변하기 시작했고 다소곳 해졌나 싶더니 두번째 꽃도장을 찍고 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733 다음